안녕하세요. 한국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맥북을 쓰는 분은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하지만 한입 베어물은 사과로고 또는 카페에서 한번쯤은 누군가의 사과모양 노트북을 보고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가 결국은 사버리고 마는 분들이 아마 꽤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맥북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IBM PC와는 많이 달라서 구입을 하고도 정말 몇번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집 어딘가에 던져두었다던지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판매 하는 경우도 많죠 저도 왠지 맥은 한번은 써보고 싶다라는 동경과 그래도 편집으로 밥 먹고 사는데 맥을 써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고민고민 하다가 맥북을 구입 했는데요 역시나 20년이나 넘게 IBM에 익숙해져 사놓고 손을 안대고 2년이 흘러버린 어느날!! (사실 진작 당근과 중고나라에 올렸지..